‘정형돈 아내’ 한유라, 美 생활 고충 폭발 “너무 힘드네”

이수진 기자sujinl22@donga.com2025-12-10 16:46:13

한유라 SNS 캡처
10일 한유라는 자신의 SNS에 “에어컨을 두 달째 안 고쳐주고, 어제오늘 갑작스런 단수까지 겹쳤다”며 힘겨운 일상을 전했다. 그는 “아침에 운동하고 아직도 못 씻고 있다. 종일 물이 안 나와 밥도 못 했다”며 쌍둥이 딸과 먹을 저녁을 배달 음식으로 대신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갑작스러운 단수와 지연되는 수리 문제 등 느린 현지 생활 리듬 속에서 겪는 답답함도 드러냈다. 한유라는 “4년간 거의 안 먹던 배달앱 저녁”이라고 적으며 낯선 생활 환경에 대한 피로감을 내비쳤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