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전 의원 子’ 최낙타, 고막남친에서 새신랑으로…

이수진 기자sujinl22@donga.com2025-10-15 16:19:47

최낙타 소셜 캡처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낙타는 11월 1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앞서 그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합니다.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앞으로 갚아 나가겠습니다”라는 글로 직접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낙타는 단정한 슈트를 차려입고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와 함께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서 뛰어난 축구 실력을 선보이며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한편, 최낙타는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 전 의원은 4선 국회의원을 지낸 뒤 2022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