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퇴사 5개월 만에…장성규와 물고 뜯는 사이 (하나부터…)

이슬비 기자misty82@donga.com2025-09-28 11:25:00

프리 선언 5개월 만에 E채널의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의 공동 MC로 발탁된 아나운서 강지영이 ‘프리한 오빠’이자 입사 동기 장성규와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아나운서 강지영은 14년 만에 함께 ‘신입사원 시절 입사 동기’ 장성규와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장성규와의 만남에 대해 강지영은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프로그램 진행 방식도 오랜만에 동기를 만나 진행한다고 하니 기대됐다”면서 설렘을 드러냈다. 강지영은 14년 전 처음 만났던 장성규에 대해 “그때와 변한 건 크게 없는 것 같다. 여전히 재치 있는 동기”라고 신입사원 때부터 위트 넘쳤던 그의 모습을 돌아봤다.
그런가 하면, 강지영은 “촬영하면서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그간 알고 지낸 시간이 있어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방송에서 보여줄 ‘동기 잡는 동기’다운 모습을 살짝 스포했다. 마지막으로 강지영은 “오래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장성규&강지영의 물고 뜯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는 오는 29일(월) 저녁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주식회사 두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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