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20살 연상녀에 “설레…초면에 말 놓을 뻔” (셀럽병사의 비밀)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5-09-22 09:14:34

(사진제공 =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사진제공 =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사진제공 =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사진제공 =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사진제공 =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사진제공 =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23일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는 고려대 역사교육과 조영헌 교수와 함께 배우 문정희가 출격한다. 문정희는 부드럽고 중후한 목소리로 중국 청나라 말기 권력의 정점이었던 서태후의 능이 도굴됐을 당시, 입에서 ‘야명주’라는 빛나는 구슬이 나온 사연을 생동감있게 소개했다. 이어 문정희는 “이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한다. 시선을 돌릴 수 없었다. 나오게 될 줄 몰랐다”면서 설렘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했다. 진짜 팬이다”면서 문정희에게 팬심을 어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죽음 직전까지도 젊음과 아름다움에 집착했던 서태후를 파헤치기에 앞서, 나이를 잊어버린 ‘동안 미모’의 문정희가 화두에 올랐다. 이찬원은 “초면에 ‘정희야’ 할 뻔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심지어 ‘닥터 MC’ 이낙준은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냐”면서 화들짝 놀랐다.
역사 속 셀러브리티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서태후 편은 9월 23일(화)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공개된다. 이후 웨이브(Wavve)에서도 볼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