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러브콜 거절” 박연수, 딸 송지아 ‘선택’ 지지

이수진 기자sujinl22@donga.com2025-09-18 10:25:16


박연수 소셜 캡처
박연수는 18일 자신의 소셜계정에 과거 딸 송지아가 찍은 화보 영상을 공개하며 “수십 벌의 옷을 갈아입히며 나는 신났지만 지아는 ‘골프가 백 배 쉽고 재밌다’고 했다. 그날 알았다. 내 딸은 정말 골프를 좋아하는구나”라고 회상했다.
이어 “성적이 안 나오고 기획사에서 연락이 올 때마다 쉬운 길 두고 왜 이렇게 어려운 길을 가는 걸까 싶었다. 텐션 좋던 네가 차분해지기까지 6년이 걸렸다. 아직도 멀었지만 너의 골프 사랑은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박연수 소셜 캡처
박연수는 “지아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다. 엄마로서 그 길 끝까지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