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15년만에 처음…딸 추사랑과 남다른 피지컬 [DA★]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5-09-08 17:50:43

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야노시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한국 패션쇼 그리고 15년만인가”라며 “여유는 전혀 없었지만, 긴장보다 진심으로 설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라고 런웨이에 오른 소감 글을 게재했다.

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그는 “사랑이도 보러왔는데, 패션쇼에 나오는 모습을 딸이 보고있다니 꿈 같은 일이었다”라며 “사랑이에게도 인상에 남아서 무언가 이어줄 시간이 되었으면”이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이어 “젊은 모델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저를 모델로 선택해 멋진 기회를 주신 디자이너 최충훈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 야노시호는 톱모델 위엄을 과시하며 완벽한 옷맵시와 워킹을 자랑한다. 추사랑은 야노시호보다 큰 키로 포토월에 서 포즈를 취하거나,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무대 아래에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야노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까지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