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이영애가?…“MC 못한다고 1회 만에 잘려”

이정연 기자annjoy@donga.com2025-09-08 07:00:00

사진제공 | JTBC
그는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과거 수줍은 성격 탓에 프로그램에서 잘린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2001년 SBS ‘이영애의 달콤한 선물’이라는 토크쇼를 진행했으나 1회 만에 특집쇼로 변경, 프로그램이 폐지됐다.

사진제공 | JTBC
이어 “역할에 몰입했을 때는 괜찮은데, ‘이영애’ 이름을 걸고 나가니까 힘들더라. MC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영애는 드라마 복귀작 ‘은수좋은날’ 홍보차 극중 함께 호흡을 맞춘 김영광과 출연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