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부부’ 린-이수, 결혼 11년 만에 이혼 “귀책 사유 NO”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25-08-23 11:19:23

소속사 325E&C는 23일 오전 린과 이수가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으며, 어느 한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원만한 합의에 따른 것이라는 내용.
또 비록 법적 관계는 정리되었으나,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지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속해 린과 이수 모두 현재 325E&C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앞으로도 각각의 음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린과 이수는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14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10주년을 맞은 지난해엔 부부의 첫 듀엣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