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임효성 이혼설 해명 “연금 노터치…친구처럼 지내” (종합)[DA:피플]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5-08-22 22:39:00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S.E.S. 슈(본명 유수영)와 임효성 부부가 ‘이혼설’, ‘별거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2일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에는 ‘이혼설? 별거설? 슈 부부가 털어놓은 진실’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슈와 임효성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서로에 대한 ‘애증’을 표현했다. 슈가 가족 구성원을 소개하자, 임효성은 “나는 옵션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슈는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이때 임효성은 “그게 합의가 안 돼서 지금 붙어 있는 거다”라며 웃었다. 임효성은 “우리가 서로에게 미움이 있는 거보다 더 중요한 아이들이 있으니까 그런 결정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갑자기 슈는 “어차피 둘이 같이 죽을 거다. (그러니까) 연금 갖고 서로 터치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뜬금없는 소리를 했다. 이에 어이없다는 임효성은 “쓸데없는 소리를 하고 있다”며 헛웃음을 쳤다.
그런데도 슈는 아랑곳하지 않고 “나이 들어 할머니, 할아버지 돼서 연금을 같이 쓰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임효성도 지지 않았다. 임효성은 “네가 (연금을) 달란다고 줄 사람이냐”고 말해 ‘갑분기 분위기 부부싸움’으로 진화하는 상황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뒤늦게 수습에 나선 슈는 “나름 친구처럼 생각하니까 싸우는 일이 거의 없다”며 임효성을 바라봤다. 임효성은 “그렇지. 내가 싸움을 안 하려고 한다”면서도 다른 곳을 보면서 이야기했다. 이런 임효성 태도에 황당하다는 듯 이마를 짚는 슈는 서둘러 “싸우지 않고 매우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슈와 임효성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