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한남동 건물로 수십억 터졌다 ‘대박’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5-07-10 15:32:00

사진|스포츠동아DB
한경닷컴은 10일 부동산 업계 말을 빌려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A 씨와 2017년 공동 명의로 23억 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최근 96억 원에 매각했다“고 최초 보도했다. 단순 양도차익만 73억 원이라고.
보도에 따르면 등기부등본상 지분 비율은 A 씨가 2,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각각 1씩이었다. 지분 비율을 고려해도 오상진·김소영 부부에게 매각차익의 절반인 36억 5000만 원이 돌아가는 셈이라고.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7년 결혼했다. 오상진은 MBC 퇴사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구석 특강’, tvN ‘프리한 닥터’, tvN SHOW ‘프리한19’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김소영도 남편 오상진과 ‘프리한 닥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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