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놀라운 과거, 아픈 추억 떠올린 생기부 (틈만 나면,)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5-07-08 14:20:00



배우 최지우가 어린 시절 생활기록부를 떠올린다.
최지우는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 29회에 ’틈 친구’로 출격한다.
유재석은 “제가 생기부 멘트 때문에 서예 학원을 다녔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한다. 최지우 역시 “저는 주산학원 갔잖아요!”라며 공감의 하소연을 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틈 주인인 초등학교 선생님은 최신의 생기부 표현을 공개한다. 선생님은 “요즘엔 최대한 장점 위주로 써 준다. 주의 산만 대신에 활기가 넘치고 다방면에 관심이 많다고 표현한다”라고 2025년식 생기부 첨삭을 해준다. 유재석은 “너무 좋은 표현이다”라며 크게 기뻐한다.
어린 시절 생기부에 얽힌 아픈 추억으로 공감 한 유재석과 최지우. 이들이 초집중 모드를 발휘해 행운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오늘(8일) 저녁 9시 방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