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홍주연과 틀어졌나? “언급 안하는 이유…” 난리 (사당귀)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5-06-15 13:16:00

사진| KBS 2TV
전현무의 무차별 막말에 김대호가 토크 거부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 310회에는 남현종, 홍주연, 김진웅, 허유원, 정은혜 등 KBS 막내 아나운서들의 선거 개표 방송 준비과정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김진웅과 홍주연이 같은 브랜드의 티셔츠를 입고 등장하자 묘하게 커플 분위기가 띄워져 의미심장한 눈길을 주고받게 된다.
또 홍주연이 “요즘 우리 할머니가 선배 (진웅이) 괜찮다고”라고 하자 김진웅은 “우리 엄마는 원래 주연이 좋아하긴 해”라며 플러팅까지 주거니 받거니 하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한다.

사진| KBS 2TV
이에 ‘월척이로구나’ 하는 눈빛을 반짝반짝 빛내던 김숙은 “김대호 씨는 괜찮은 후배 없었어요?”라며 포위망을 좁혀가고, 순간 김대호는 “그럼요. 당연히 있었죠”라며 슬슬 걸려 들어가고 만다. 이에 김숙은 “누구냐 몇 기인지만 말해달라”며 숨쉴 틈 없는 김대호 몰이가 시작되고 만다.
급기야 김대호는 “저는 준비된 질문지에서만 할게요”라고 두 손 두 발 모두 들었다는 후문. 과연 김대호가 밝힌 마음에 드는 후배는 누구였을지 새내기 프리랜서 김대호의 악전고투가 ‘사당귀’에서 공개된다.
방송은 15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