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축협’ 이사 사퇴 후 간호사 됐다…배우 변신 (로드 투 외과의사)[종합]

홍세영 기자2025-06-15 12:01:00
공유하기 닫기

사진|CJ ENM


신아영 전 아나운서가 배우로 깜짝 변신했다.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 ‘로드 투 외과의사’(연출 김재홍 극본 김세희)는 ‘외과 1년 차 술기 경연대회’를 앞두고 1년 차 막내가 도망친 가운데, 술기 대회 전에 1년 차 레지던트를 잡아와야 하는 3년 차 의국장과 2년 차 레지던트의 고군분투 버디무비이다.

여기서 신아영은 김혜원(정신혜 분) 모친 재활병원 간호사 오미영로 등장했다. 극 중 오미영은 김혜원을 찾아 나선 김주노(김건우 분), 이대길(이원정 분)에게 김혜원 위치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잠깐이지만, 오미영 간호사로 등장한 신아영은 비교적 안정된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CJ ENM


사진|CJ ENM


미국 명문대인 하버드대 출신 방송인 신아영은 2023년 4월 대한축구협회(KFA) 이사직을 사퇴하고 최근 여러 행사 진행을 맡으며 활동 중이다. 다만, 이전처럼 큰 방송 활동을 없다.

이랬던 신아영은 ‘로드 투 외과의사’를 통해 배우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결혼 후 활동 범위를 확장한 신아영은 연기에도 도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