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 “아내가 무속과 연관? 가짜뉴스입니다” (신명)

최윤나 기자yyynnn@donga.com2025-05-20 08:00:00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만으로 이미 온라인을 초토화시킨 대한민국 최초의 오컬트 정치 스릴러 ‘신명’이 오는 5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20일 0시 ‘열린공감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욱 강력하고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다시 한번 온라인을 마비시킬 준비를 마쳤다.
앞서 공개된 론칭 예고편이 “신(神)도 악(惡)도 침묵한 밤 모든 것은 그녀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배우 김규리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면,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영화의 구체적인 사건들과 더욱 노골적인 주술적 요소, 그리고 캐릭터들의 갈등을 더욱 깊이 있게 담아내며 한층 더 강렬한 충격을 선사한다.

이 충격적인 오프닝에 이어, 참혹한 참사 현장에 앉아 있는 윤지희(김규리 분)의 모습과 함께 “어둠(晦)이 열리기 시작한 밤(夜)”, “누군가의 주문이 현실을 뒤틀었다!”는 섬뜩한 카피가 등장하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어 정PD(안내상 분)의 “그녀에 대한 무속과 관련된 제보가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내레이션은 진실을 향한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며, 윤지희의 소름 돋는 굿 장면과 “거긴 내가 권력 잡으면 무사하지 못할 거야”라는 살벌한 대사는 그녀의 검은 야욕과 주술적 힘을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특히, ‘신명’ 론칭과 티저 포스터의 메인 카피인 “나는 산채로 죽은자의 자리에 앉았다!”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윤지희의 “날을 잡으셨어!”라는 마지막 대사는 또 다른 거대한 사건과 파국을 암시하며 예고편이 끝난 후에도 쉽게 가시지 않는 공포와 궁금증을 남긴다.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격렬하고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며 ‘신명’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음을 입증하고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