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에 움직이기 쉽지” 이미숙, 돈다발+북유럽 감성 집 공개 [종합]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5-05-17 08:37:00







배우 이미숙이 유튜브 세계에 뛰어들었다.
16일 공개된 이미숙의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서는 첫 콘텐츠로 ‘이미숙!! 유튜브 시작한 이유?(+집 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채널이라고 생각한다”는 이미숙. 그는 첫 콘텐츠로 경기도 광주 집을 공개했다. 친언니, 반려견과 함께 사는 널찍한 공간에는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가득 차 있었다.
이미숙은 “내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전에는 웅장하고 화려한 부분에 치중했다면 살아보니까 혼자서 셀프로 할 수 있는 집이어야 하더라. 아파트에서 이렇게 오래 살아본 적은 없는데 아파트지만 발코니가 있으니까 답답함이 없다”고 말했다. PD가 “여기 집 사신 거냐”고 묻자 이미숙은 “너 줄까?”라고 유쾌한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편하게 살고 있다. 외곽이라 공기도 좋고 눈 오면 북유럽”이라고 말했다.
이미숙은 “집에서 평소 차려입지 않는다. 오늘은 그래도 티셔츠 입은 것이다. 평소 나의 모습을 보면 놀랄 것”이라며 “(작품 촬영하면) 가꿔진 모습으로 하루 12시간씩 일하는데 한 작품 끝나면 아무것도 하기 싫다. 해방하고 싶은 생각이다. 기초화장 외에는 화장품도 없다”면서 화장대를 공개했다. 화장품은 별로 없다고 강조했지만 서랍 한 구석에 오만원권 돈다발이 발견됐고 ‘동안피부의 비결’이라고 자막이 삽입돼 웃음을 더했다.
유명한 명품 브랜드 박스로 쌓은 탑도 발견됐다. 하지만 명품 제품을 사용하진 않고 방치해 둔 것이라고. 이미숙은 “박스 안에 열면 가방 다 있다. 이 정도면 다 있는 거지. 들 일이 별로 없다. 에코백 들고 다닌다. 가볍고 크고 기동성 있으니까. 다 정리했는데 이건 정리하기 그래서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