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15억’ 박해미, 한강뷰 새집 공개…子 수입 50% 생활비 요구→극적 합의 (다컸안나)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5-02-09 17:35:00


배우 박해미가 한강뷰를 자랑하는 새집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4회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5학년 조카와 하루를 보내게 된 장동우와 엄마 박해미로부터 갑작스럽게 이사 통보를 받고 이사 준비를 하는 황성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해미는 황성재를 데리고 이사 갈 새집을 구경시켜 줬다. 기다란 복도, 거실에 깔린 대리석, 그리고 없는 것이 없는 풀옵션 주방, 거기에 낭만적인 2층 다락방에 뻥 뚫린 한강뷰까지. 황성재는 집을 보자마자 “너무 좋은데? 엄마 성공했구나. 대박”이라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해미는 “내가 여기까지 오려고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하면서 황성재에게 수입의 50%를 생활비로 내라고 요구했다. 이에 황성재는 “50%는 너무 많고, 30%로 하고 다락방에서 살겠다”고 제안했지만, 박해미는 “내가 너무 손해보는 느낌”이라면서 거부했다. 이에 황성재는 “그럼 이사하지 말자. 나는 어차피 8개월 뒤에 군대에 가니까 필요가 없다”고 강하게 맞붙었다. 이에 박해미는 황성재의 수입의 30%를 생활비로 받는 것으로 극적으로 합의했다.
박해미는 “이제 사이좋게 잘 살자. 엄마가 부르면 대답도 잘 하고. 서로 스케줄 공유도 하자. 엄마는 혼자니까 서로의 보호자가 되어줘야 하지 않겠어?”라고 물었고, 황성재는 무심하게 대답했다. 이에 박해미는 “영혼 없이 대답하고 있어. 확 그냥!”이라고 끝까지 티격태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쩌다 강제 육아를 하게 된 장동우는 조카의 하이 텐션에 시작 전부터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장동우는 조카와 놀아주는 대신 공부를 선택했다. 하지만 초등학교 5학년 수학 문제를 보고 또 한 번 놀랐고, 결국 오답 행렬을 이어나가 조카 앞에서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동시 편성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