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아성, 부상으로 ‘춘화연애담’ 하차…고아라 주연

 기자yjh0304@donga.com2023-09-12 09:38:00

12일 한 방송 관계자는 “최근 부상을 당한 고아성이 ‘춘화연애담’을 최종 하차하기로 했다. 빈자리에는 고아라가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고아성은 개인 일정 중 천추골 골절로 병원에 입원해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천추골은 척추 부위 중 요추골(허리 뼈)과 미추골(꼬리뼈) 사이에 있는 뼈로, 심각하게는 신경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부위다. 그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게 돼 주인공 교체를 결정했다.
드라마는 사랑을 찾아 나선 화리공주의 여정뿐 아니라 왕실 암투 등도 다채롭게 풀어갈 계획이다. 자유분방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면서 ‘19금 사극 로맨스’도 그린다. 장률이 화리공주의 첫 번째 부마 후보 최환 역을, 그룹 SF9의 찬희가 성균관 엘리트 장원을 각각 맡아 고아라와 호흡을 맞춘다.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를 연출한 이광영 감독과 ‘뉴논스톱’, ‘순풍산부인과’ 등을 쓴 서은정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드라마 ‘알고있지만,’ 등을 만든 비욘드제이와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히트시킨 SLL이 공동 제작한다.
제작진은 조만간 재정비를 마친 후 촬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