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연, 냉면집에서 일하는 근황 “식당 오래 했다”

동아닷컴취재2023-02-23 10:36:00





21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가수 원미연이 출연해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서울의 한 냉면집 주방에서 만난 원미연은 "제가 요즘에 음식 사업에 관심이 많다. 제가 냉면에 관심이 많은데 이 집이 잘한다고 해서 소문 듣고 왔다"고 냉면 만드는 법을 배우기 위해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원미연은 오이 썰기부터 양념장 만드는 법 등을 세세히 배우며 냉면 사업을 준비했다.
다이어트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원미연은 "날씬함과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 출산 이후에 누가 둘째 가졌냐고 물어보더라. 출산만 하면 배가 쏙 빠지는 줄 알았다"며 "4개월 만에 체지방 12kg도 빼봤다. 운동도 열심히하고 먹는 것도 (신경 썼더니) 되더라. 지나가다 마네킹이 입은 옷이 예뻐서 입어보면 맞았다. 출산 이후에 그렇게 도전해본 적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잇살을 걱정하는 원미연에게 전문의는 “비만 바이러스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비만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있다. 영상을 보니까 원미연 씨도 비만 바이러스에 노출돼있다”며 “감기를 방치하는 습관”이 그것이라 밝혔다.
사진=TV조선 \'기적의 습관\'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