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위한 특급 외조 ‘여기 콘서트장이야?’ (동상이몽2)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22-11-05 12:01:00

오는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된 이현이와 서하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하얀이 국내 최정상 패션 디자이너로 꼽히는 지춘희의 패션쇼에서 얼굴을 드러낸다. 서하얀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지춘희 쇼‘의 메인 모델로 서게 된 이현이와 함께 ’셀럽 대표‘로 뽑혀 모델에 처음 도전하게 된 것.
특히 서하얀의 워킹이 시작되자 “저건 좀 아닌 것 같아”라며 지춘희의 날선 지적이 쏟아졌고, 급기야는 예상치 못한 문제로 워킹 중단 사태까지 벌어졌다. 모두의 신경이 곤두선 현장 분위기에 스튜디오 MC들마저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고.
또 이번 ’지춘희 쇼‘는 런웨이가 무려 50m에 달하는 초대형 스케일인 것도 모자라, 야간에 야외에서 열려 프로 모델들에게도 초고난도라고 알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신인 모델 서하얀을 위해 이현이가 일대일 과외에 나섰다.
이현이는 서하얀의 워킹에 대해 “게을러져라”라는 평을 내놓는가 하면, 18년 차 톱모델 다운 기상천외한 꿀팁을 전수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톱모델 이현이가 내세운 기상천외한 워킹 과외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며칠 후 대망의 패션쇼 날, 쇼를 1시간 앞두고 ’일 벌이기 선수‘ 임창정이 대형 사고를 일으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바로 임창정이 패션쇼 데뷔를 앞둔 아내 서하얀을 위해 초특급 외조에 나선 것.
서하얀의 모델 데뷔 무대와 이를 위한 임창정의 특급 외조는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