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이혼 후 제주行→바다에 빠진 위기 엔딩 ‘최고 9.1%’ (우블스)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2-04-25 08:20:00

사진제공 = tvN ‘우리들의 블루스’ 방송 캡처

사진제공 = tvN ‘우리들의 블루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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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N ‘우리들의 블루스’ 방송 캡처
24일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 6회 ‘동석과 선아’ 에피소드에서는 남편과 이혼 후 제주로 내려온 민선아(신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민선아를 외면하고 싶지만, 계속 신경 쓰는 이동석(이병헌 분)의 동요가 궁금증과 기대감을 키웠다.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7.9%, 최고 9.1%, 전국 기준 평균 7.7%, 최고 8.8%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4.2%, 최고 5.0%, 전국 기준 평균 4.2%, 최고 5.1%를 나타냈다. 이는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그 배 위에는 육지에서 물건들을 구입해 제주로 돌아가던 이동석도 있었다. 이동석은 민선아를 발견했지만 모르는 척했다. 그러나 자동차가 고장나 도움을 청하는 민선아를 차마 외면할 수 없었다. 지쳐 있던 민선아는 이동석을 모르는 사이처럼 대했고, 이에 황당한 이동석은 “너 나 몰라? 아는데 인사도 안 하냐”라면서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민선아를 돕는 이동석의 모습은 투박하지만 따뜻한 그의 성정을 알 수 있었다.
그날 밤, 답답한 마음에 방파제로 향한 민선아는 그곳에서 밤새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지금은 함께할 수 없는 열이와의 행복한 시간이 떠올랐고, 그럴수록 더 마음이 아팠다. 열이가 즐겨 듣던 노래가 귀에 맴돌았고, 몸이 물에 푹 젖은 것만 같은 환상이 민선아를 힘들게 했다. 그리고 민선아를 슬픔에 잠기게 한 열이의 답이 밝혀졌다. “엄마는 아파. 그래서 나랑 못 놀아”라는 아들의 말은 민선아의 정신을 아득하게 만들었다.
눈물을 흘리는 민선아의 마지막 모습에 이어,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소식이 푸릉마을을 발칵 뒤집었다. 민선아를 구하러 바다로 뛰어드는 이영옥(한지민 분) 등 해녀들과, 설마 하는 마음으로 방파제를 보는 이동석의 모습이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사진제공 = tvN ‘우리들의 블루스’ 방송 캡처
이동석과 민선아의 학창시절과 7년 전, 두 번에 걸친 인연은 이들의 서사를 궁금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7년 전 서울에서 대리운전을 하다가 민선아와 만난 이동석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민선아에게 이동석은 어릴 적 제주에서 만났던 오빠일 뿐이었지만, 이동석은 그 마음을 착각하고 있었다. “저 나쁜…또 당했네”라고 말하는 이동석의 모습이 7년 전 말고도 민선아와 사연이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