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Dynamite’, 日 오리콘 통산 두번째 기록 [공식]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1-02-25 15:25:00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21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주간 합산 싱글 랭킹'(집계기간 2월 15일~21일)에서 6위(32,317포인트)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매출 포인트는 총 101만 3,911로 집계됐다.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은 디지털 다운로드 건수와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쳐 환산한 포인트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이다.
'Dynamite'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을 전파하려는 방탄소년단의 소망이 담긴 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비롯해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히트송'으로 자리 잡았다.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2021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