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주식 투자 성향 ‘깜짝’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1-02-19 17:07:00
21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최고의 투자자를 뽑는 ‘런닝맨표 모의 투자 대회’가 펼쳐진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는 기존에 있는 주식 정보를 바탕으로 모의 투자 대회로 꾸며졌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금융 전문가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들은 서로를 ‘주린이’라 칭하며 시작부터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멤버들의 8인 8색 투자 성향이 드러나며 레이스에 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주식왕’으로 알려진 지석진은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라며 멤버들에게 충고를 날리는 등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고, 이광수는 “인생은 한방”이라며 이번에도 ‘명불허전’ 불나방 기질을 발휘했다.
이날 멤버들은 “뉴스에서 이런 장면 봤다”며 실제 증권가 버금가는 역대급 긴장의 레이스를 펼쳤는데,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린 레이스의 전말은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