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충격 폭로 “학폭 해놓고 안 한 척 SN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2021-02-19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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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전민기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과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핫 키워드 '여자 배구'를 알아봤다. 전민기는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종목 관련 뉴스가 뜨고 있다. 이것 관련해 학교폭력이 같이 언급되고 있다”며 “흥국생명 안에서 이재영 선수가 한 고참 선수와의 갈등을 표출했다. 누구인지는 선수가 특정되진 않았지만 김연경 선수라는 기사가 나왔다. 그러다 갑자기 이재영 선수와 학창시절 배구를 했던 누군가가 이재영 선수의 학교폭력을 폭로했다”고 설명했다.


전민기는 “체육계나 연예계의 학교폭력은 매년 나오고 있다. 착하게 살지 않으면 과거 잘못된 행동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세상이 왔다”고 지적했다.

박명수는 “학교 내 폭력은 없어져야 한다. 나도 돈도 뺏겨보고 많이 맞아봤다. 가방, 신발, 돈을 다 뺏기고 삼색 슬리퍼를 신고 진흙탕을 걷다가 선생님을 만나서 이야기했다. 그 선생님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그 친구들을 찾으러 다닌 적 있다. 당한 분들이 많은데 이야기를 안 하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자기가 과거에 그런 짓을 안 한 척 하는 사람이 있다. SNS에 청렴결백하고 후배들을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 그 따위 짓을 하면 안 된다”며 “운동하다 어떤 친구가 나태하고 실력이 없으면 다른 거 하라고 하면 된다. 왜 때리냐”고 분노했다. 이어 “사람이 사람을 손지검하고 때리는 건 절대 안 된다. 많이 맞아본 입장이라 할 이야기는 많지만 여기까지 하겠다”며 분을 삭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