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승연, 매니저 만행 폭로 심경

함나얀 기자2021-02-08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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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승연이 전 매니저 만행을 폭로한 심경을 밝혔다.

강승연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호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심야신당'에 출연한 영상을 공유했다.

강승연은 “‘심야신당’ 다녀왔다. 내 이야기를 하는 게 너무 떨려서 무슨 말을 하고 온지 모르겠다”며 “정돈되지 않은 나를 그저 예쁘고 귀엽게 봐주시던 정호근 선생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앞서 강승연은 지난 5일 ‘심야신당’에 출연해 연예계 활동을 위해 겪었던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강승연은 해당 영상서 가수 데뷔를 준비하던 22살 시절 원치 않는 술자리를 강요받았다고 폭로했다.

또 당시 매니저는 지방 행사로 가게된 모텔에서 몹쓸 짓을 시도하려고 했다고 밝히며 극단적 선택에 대한 충동이 들었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한편 강승연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과 KBS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수다. 아직 정식 데뷔는 하지 않았다.

이하 강승연 글 전문
심야신당 다녀왔어요

제 이야기를 하는 게 너무 떨려서 무슨 말을 하고 온지 모르겠지만

정돈되지 않은 저를 그저 예쁘고 귀엽게 봐주시던 정호근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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