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재현 승소…성폭행 피해 주장, 1심 패소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1-01-08 15:13:00
배우 조재현에게 미성년 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30대 여성 A씨가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부장판사 이상주)는 8일 A씨가 조재현을 상대로 낸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조재현은 2018년 과거 성폭력 피해 경험을 고발하는 이른바 ‘미투’ 가해자로 지목돼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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