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정석원 근황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1-01-07 14:13:00
가수 백지영이 마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남편 정석원의 근황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펑펑 내리는 눈 보면서 올라프 부르다 잠든 하임이를 위해서 만든 눈사람. 미안, 올라프는 무리야"라며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깜짝 놀라겠지? 첫눈도 아닌데 딸래미 표정 상상하니 설레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3년 결혼해 2017년 딸 하임을 낳았다.
사진│동아닷컴DB
하지만 정석원은 2018년 2월 호주 멜버른 한 클럽에서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고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건 이후 정석원은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