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직진 쌍방 로맨스…제작진 “사이다 캐릭터들의 향연”

곽현수 기자abroad@donga.com2020-12-15 11:03:00

‘런 온’이 직진 쌍방 로맨스로 사이다 전개를 선언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이 지난 10일 공개한 하이라이트 영상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청량미 넘치는 인물들이 톡 쏘는 사이다 화법으로 대사를 전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 역시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빈말은 못 하고, 틀린 말은 안 하는 시원 솔직한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사랑이란 목표를 향해 직진할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재벌로 안 태어났으면 더 망나니같이 살 수 있었는데”라는 독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단아(최수영)는 단연 돋보이는 걸크러시 매력의 소유자다. 능력 있고, 똑똑한데, 의리까지 있고, 배려와 빈말은 일절 하지 않는 직설 화법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 위 영상에선 만만찮은 선겸과 미주를 진두지휘하는 단호함과 리더십까지 드러내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런 단아의 카리스마에 주눅 들지 않고 직진하는 남자가 있으니 바로 이영화(강태오)다. 해맑고 순수한 천성으로 예고도 없이 단아를 당황케 할 전망이다. 특히 다가오지 말라는 경고에도 아랑곳 않고, 되레 저돌적으로 다가가겠다고 응수하는 장면에선 그가 타인에게 쉽게 영향을 받지 않은 단단한 사람이란 걸 알 수 있다.
제작진은 “‘런 온’은 등장하는 인물이 하나같이 단단하고 매사에 거짓이 없다는 점이 매력인 작품이다. 무엇보다 결이 다른 솔직함으로 오가는 인물들의 티키타카가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공감과 통쾌함을 모두 선사할 ‘런 온’의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겸미 커플’ 임시완-신세경, ‘단화 커플’ 최수영-강태오 등 각 커플들이 한 사람만을 바라보며 달려나가는 직진 행보를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