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순정만화=배우 갈소원…탱고 3라운드 진출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11-22 18:38:00
‘복면가왕’ 순정만화는 갈소원이었다.
22일 밤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순정만화와 탱고의 2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순정만화는 신승훈의 ‘처음 그 느낌처럼’을 탱고는 팀삼스의 ‘매일매일 기다려’를 가창했다.
2라운드 대결의 승자는 탱고였다. 그는 11대 10으로 박빙의 승부 끝에 순정만화를 꺾었다. 복면에 가려진 순정만화의 정체는 강승윤의 예상대로 배우 갈소원이었다. 어느덧 중학교 2학년으로 성장한 갈소원은 “1라운드 때 5표 이상을 받으면 친구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쏴야 하지만 너무 기쁘다”며 친구들에게 “꼭 아이스크림 사줄게. 사랑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