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면 만나? 제 정신?” 일갈 후 정준♥김유지 근황

동아닷컴 연예뉴스팀2020-11-20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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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김유지 커플 근황이 공개됐다.

정준은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첩 보다가 ‘연애의 맛’ 때 찍은 사진. 설렘. 오늘 유지와 데이트해야겠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분과 데이트하세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하트를 그리는 정준·김유지 커플 모습이 담겼다. 이는 ‘연애의 맛’ 출연 당시 모습이다.


정준은 김유지와 공개 커플로 발전하면서 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도 과거 전한 바 있다.


정준은 “방송을 어떻게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이라면 해야 할 말과 안 해야 할 말이 있었다”며 “김유지에게 ‘얼마면 만나줄래’, ‘사귀자’라는 등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는 분들은 무슨 생각인가? 사랑이 장난인가? 몇 번이나 참았다. 다이렉트 메시지 모두 올리려다 참았다. 보는 사람은 충격이고 스트레스다. 글이 언제부터 얼굴 없는 상처의 칼이 되었나”라고 썼다.

그러면서 정준은 “저희는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게 이런 글을 읽게 해드려 죄송하다. 이젠 제가 지켜야 하는, 사랑하는 사람이라 죄송하다. 이해 부탁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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