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솔비 “‘우결’ 당시 너무 몰입, 앤디 진짜 좋아했다”

동아닷컴취재2020-11-17 14:51:00

솔비는 18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9회에서 탁재훈X오현경 커플의 그림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한다. 오랜만에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던 ‘오탁 커플’은 제주도에서 산책을 즐기던 중 비범한 포스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솔비와 만난다. 솔비와 오랜 인연이 있는 탁재훈은 “작품이 천만 원에 팔렸다”는 오현경의 귀띔에 ‘동공 확장’을 일으키며 “드디어 해냈구나!”라고 반색한다.


반가운 인사 후 ‘오탁 커플’은 솔비의 지도 아래 ‘핑거 페인팅’ 그림에 도전한다. 그림을 그리던 중 “연애관이 어떻게 되냐”는 솔비의 질문에 탁재훈은 “주는 사랑을 좋아한다”고 밝힌다. 반면 오현경은 “난 받아주면 무조건 올인해서 문제”라며 ‘자아 성찰’에 나서고, 솔비는 “연애관으로 봤을 때 두 분 합이 좋다, 천생연분 같다”며 이들의 ‘케미’에 푹 빠져든다.


제작진은 “솔비에게 ‘핑거 페인팅’ 기법을 전수받은 탁재훈이 과감한 터치와 함께 놀라운 그림 실력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안겼다”며, “싱글인 솔비를 위해 ‘오탁 커플’이 제주도로 부른 ‘자만추’의 상대가 누구일지를 비롯해,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4인방의 ‘4차원 커플 데이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육중완과 함께 캠핑카 여행을 떠난 김용건X황신혜 커플의 수원 여행기와, 갑자기 들이닥친 현우의 친구들과 ‘즉석 집들이’에 나선 현우X지주연 커플의 속마음 고백이 이어진다. 18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