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 박은혜, 스폰 스캔들 휘말려…밤중 골목길 전전
함나얀 기자nayamy94@donga.com2020-11-16 19:45:00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 박은혜가 모든 미스터리와 복수의 중심에 선, 스폰서 스캔들로 방송가를 떠들썩하게 만든 아나운서 차미영 역의 첫 자태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을 앞둔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연출 강민구 /극본 김효진 /제작 하이그라운드, 블러썸 스토리, 이야기사냥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이와 관련 박은혜가 집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돌리는 ‘궁금증 폭발 첫 등장’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차미영이 어두운 골목길을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지나가는 장면. 하지만 이내 집 앞에 검은 양복을 차려입은 사내들을 발견한 차미영은 깜짝 놀라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멈칫한 후 고개를 깊숙이 떨군 채 서둘러 골목을 빠져나간다. 과연 차미영이 급작스럽게 도망친 사연은 무엇일지 차미영의 서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복수해라’에서 복수의 시발점인 박은혜는 시청자들에게 셜록 본능을 일으키게 할 것”이라며 “등장마다 궁금증을 드리우며 극의 미스터리를 배가시킬 박은혜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는 오는 21일(토)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 제공 =TV CHOSUN ‘복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