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사망→母작성 유서성 메모 발견 “부검 여부는 아직”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0-11-02 19:02:00
개그우먼 박지선이 모친과 자택에서 사망한 가운데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다.
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박지선 자택에서 발견됐다. 메모는 노트 1장 분량이었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박지선은 이날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와 대중들은 충격을 받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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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