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효리 해프닝, “5년 후에 만나”가 쏘아올린 임신설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0-11-02 17:43:00
가수 이효리 측이 '5년 후 재회하자'는 말로 불거진 임신설을 부인했다.
이효리는 지난 10월,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지금은 천옥이고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다'라고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천옥을 콘셉트로 인사를 했다.
가수 이효리. 사진제공|MBC
관련해 이효리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팬들과 소통하면서 농담으로 한 말이다. 해프닝이다'라고 임신설을 부인했다.
이효리는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임신 계획 발언에 대해 "웃기려고 한 말인데 일이 너무 커졌다"며 농담일 뿐이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효리는 '놀면뭐하니?' 부캐릭터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