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화보 “‘펜트하우스’ 재미있을 것, 강렬한 인상 남기고파”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0-10-28 12:40:00
[출처: 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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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우아한 흑조로 변신했다.
이지아가 지난 26일 폭발적인 반응으로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로 돌아왔다. 극 중 헤라팰리스 입주자 모두가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헤라클럽의 퀸이자 온화한 성품의 심수련 역을 맡은 이지아는 단 2회 만에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며 명불허전 존재감을 드러냈다.
먼저 ‘펜트하우스’에 대해서는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뿐만 아니라 함께 검토하던 회사 식구들도 보고 하나같이 이렇게 말했어요. 다음 시나리오 어디 있어? 너무 재미있다는 의미죠(웃음)”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는가 하면, “수련은 고상하고 온화한데 액션 신도 있고 흔히 떠오르는 상류층 이미지보다 훨씬 입체적인 캐릭터”라며 자신의 캐릭터 수련의 매력을 설명했다.
이어 “확 다르게 좀 특이한 인물 연기도 보여주고 싶고 그만큼 더 새롭고 멋진 캐릭터를 만나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며 앞으로의 연기 행보와 ‘펜트하우스’에서 펼쳐질 수련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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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