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혜은이 “100억 갚아, 아파트 5채에 母 집까지 팔아”
조유경 기자polaris27@donga.com2020-08-20 10:41:00
19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 박원숙, 문숙, 김영란의 남해살이가 공개됐다.
혜은이는 전 남편 김동현과 이혼 후에도 빚을 갚고 있다고 밝혔다. 혜은이는 “100억을 갚았다”라며 “아파트 50평짜리 5채와 어머니 집까지 잃었다. 제일 가슴 아픈 건 작은 아버지 집까지 판 거다. 내가 내 집은 못 사도 그 자식들 집 한 채는 어떻게든 사줄 거다”라고 털어놨다.
박원숙은 “이렇게 같이 일하게 돼서 너무 좋다. 응어리가 풀리든 안 풀리든 이렇게 얘기도 할 수 있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 어느 날 확 뛰어오를 때가 있다. 좋은 날이 있어야 하고 있을 것이다”라며 혜은이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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