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임하룡 “신인 박명수, 꼭 앞에서 설쳐 인기 가져가”
곽현수 기자abroad@donga.com2020-06-23 10:02:00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특집으로 임하룡, 전수경, 이종혁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개그계 대선배의 출연에 MC 김용만은 “어려웠던 선배들 사이, 임하룡 형만 유독 후배들에게 친구같이 편하게 대해주셨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반대로 후배인 저와 박명수 씨는 어땠냐”고 질문하자 임하룡은 “김용만 씨는 데뷔 때부터 같이 했는데 역할도 시키는 대로 다 해줘서 굉장히 편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임하룡은 건강관리 노하우 공개와 함께 본인만의 전매특허 다이아몬드 스텝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영원한 젊은 오빠’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는데. 과연 그의 퀴즈 실력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