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배영만 “子, 내 방에서 할아버지 냄새난다고…외롭다” 눈물
함나얀 기자nayamy94@donga.com2020-06-05 10:03:00
코미디언 배영만이 아들에게 서운해하며 눈물을 쏟았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나이 들어 자식과 따로. 혼자 살란다’ 특집으로 꾸려졌다. 방송에는 배영만·배강민 부자, 소년 농부 한태웅, 정치박사 송문희, 팽현숙 등이 출연했다.
이어 “행사가 힘들어도 자식 생각 때문에 노력하고 살았다. 아들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 외롭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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