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고백받으면 OK할 것”…‘주문 바다요’ 김하영, ♥유민상 향한 직진(종합)
함나얀 기자nayamy94@donga.com2020-05-26 11:09:00
김하영, 유민상의 핑크빛 기류가 한층 깊어졌다.
25일 방송된 ‘주문 바다요’에서는 어부 4인방이 ‘개그계 썸 커플’ 유민상, 김하영과 이상준, 오나미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자 이상준은 “민상 형이 할 법할 말을 하영누나가 하는 거 같다”며 놀라워했다. 유민상은“난 철벽남이 아니다. 이 모든 게 계산된 거다”라고 허세를 부리면서도 바닥만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오나미는 “하영 언니 마음이 변하면 어떡하냐”고 걱정했고, 유민상은 “에이 무슨 소리야”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상준은 “지금도 만나고 있을 수도 있다. 두 사람 쿵짝이 너무 잘 맞는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어 “나는 유민상에게 만약에 고백을 받으면 오케이 할 것 같다. 근데 유민상이 철벽 칠 것 같아서 말을 못하겠다”고 말했고, 유민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며 수줍어했다. 그러면서 “가만히 계시면 된다. 내가 알아서 하게 쭉쭉 따라와라. 어느 날 토요일 한시 교회로 나와 하면 결혼식 하는 거라 생각하면 된다”고 허세를 부려 김하영의 미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