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기습 공개, 프린스 황→가위손 렌…코스프레 안무 ‘폭소’
함나얀 기자nayamy94@donga.com2020-05-25 09:15:00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특별한 안무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오후 뉴이스트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의 타이틀곡 ‘I’m in Trouble(아임 인 트러블)’ 코스프레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JR은 미니 8집의 배경인 ‘밤’으로 변신했고 아론은 매일 밤 고대의 보물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인디아나 존스’, 렌은 눈 내리는 밤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영화 ‘가위손’의 주인공으로 등장,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강력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민현은 밤하늘 어느 별에 살고 있는 ‘어린 왕자’로 백호는 어두운 밤에도 항상 빛나는 러브들만의 ‘반딧봉’으로 변신, 이번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밤’이란 주제와 연관되면서도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뉴이스트의 타이틀곡 ‘I’m in Trouble’은 강력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곡으로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미니 8집으로 돌아온 뉴이스트는 또 한 차례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며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또한 국내외를 막론하고 호성적을 거두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어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