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박지민) “쉴 새 없이 연애, 피어싱-타투도”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5-22 09:39:00
[사진출처 워너뮤직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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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의 음악 예능프로그램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 중인 제이미와 이영지의 화보와 크로스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어진 크로스 인터뷰에서 제이미는 “이영지를 보고 나와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다. 눈도 코도 큼직하고 밝은 기운이 넘치더라. 시원시원하고 호쾌한 성격이 음악에 다 묻어난다”고, 이영지는 “제이미 언니는 엄청 쾌활하고 유쾌하고,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큰 목소리, 기가 세다는 사람들의 말들과 외향적인 성격 뒤에 있는 외로움, 자기만의 음악에 대한 고민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로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답했다.
그는 “<케이팝스타>의 이미지 때문에 아직도 날 중학생 정도로 생각하는 분도 많다. 피어싱, 타투도 했는데 볼 때마다 파격변신이라고 한다. 연애도 쉴 새 없이 했는데, 내가 남자를 만난다고 하면 다들 깜짝 놀라신다. 이번에 <굿 걸: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를 보면 충격 받으실 거다. 충격을 주고 싶다. 그런 것에서 희열을 느낀다”며 웃었다.
제이미와 이영지의 전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