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김가빈 연인 아니다”…친언니 주장 누리꾼 ‘열애설 해명’

정희연 기자2020-05-21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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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김가빈 연인 아니다”…친언니 주장 누리꾼 ‘열애설 해명’

빅뱅 탑과의 열애설에 연기자 김가빈의 가족까지 등판한 모양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 같은 디자인의 잠옷 등 두 사람의 SNS에 게재된 다수의 공통적인 게시물이 근거였다. 지인의 파티에서 탑과 김가빈이 다정히 어깨동무하고 찍은 사진도 근거로 제시됐다.


이에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0일 동아닷컴에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불가하다. 양해해 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가빈 소속사 SM C&C 관계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은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그룹 빅뱅 탑(왼쪽)-배우 김가빈. 사진제공|동아닷컴DB·SM C&C 

‘사실무근’도 ‘열애설 부인’도 아닌 ‘확인 불가’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은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 A씨가 김가빈의 친언니라고 주장하며 대신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A씨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연인사이가 아니라는 것”이라며 “배우들 연기 모임에서 친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 파헤치면 오해할 수밖에 없는 게 연예계인데, 가족이고 언니로서 기사와 댓글 보고 너무 속상해서 말한다”고 털어놨다.


A씨는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에 대해 “가족여행을 갔다가 내가 찍어준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잠옷은 “내가 속옷 사러 갔다가 같이 샀다. 잠옷 살 때도 누가 입었나 찾아보고 사야 되는 거냐”고 황당해했다. 탑과 같이 찍은 파티 사진과 관련해서는 “피드에 올렸다가 내가 괜한 구설수 만들지 말라고 지우라고 해서 내린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A씨가 김가빈과 함께 찍은 투샷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실제 친언니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1997년 생으로 탑보다 10살 어린 김가빈은 지난해 엠넷 로맨스 예능 ‘러브캐처2’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해 11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배우 도전을 예고했지만 별다른 작품 활동은 없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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