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성광♥이솔이, 신혼집 입주 연기 “시댁가서 살아”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0-05-18 23:40:00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박성광, 이솔이 예비부부가 신혼집 입주 연기 소식을 전했다.
18일 '동상이몽2'에서는 신혼집 입주 지연 소식을 전하기 위해 처가댁에 방문한 박성광, 이솔이 예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장인어른은 "할 이야기가 그것이었나. 괜찮다. 사는 게 뜻대로만 되면 얼마나 좋겠냐"라며 위로했다.
그러나 이솔이는 "그런데 지금 살 곳이 없다"고 했고 장인어른은 "설마 이 집 내달라는 거냐. 그건 아니겠지"라고 의도를 파악했다.
이에 장모님은 "시댁 가서 살아라. 나는 이미 솔이를 보냈다고 생각하고 있다. 시댁 가서 호되게 살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