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프로듀서, ‘프듀’ 투표 조작설…“확인 후 입장 발표”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5-18 09:41:00
김광수 총괄 프로듀서가 Mnet ‘프로듀스101’ 시리즈 투표 조작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노컷뉴스는 “김광수가 ‘프로듀스 101’의 순위 투표 조작과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로 조만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하며 “김광수가 차명 ID를 이용해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이번 주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고 있다”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