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집단 성폭행’ 정준영-최종훈, 오늘(12일) 2심 선고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5-12 08:01:00
사진|뉴스1
집단 성폭행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출신 정준영과 최종훈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내려진다.
12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제12형사부 심리로 정준영과 최종훈 등 피고인 5인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이 진행된다. 두 사람의 항소심 선고는 당초 7일 내려질 예정이었지만 피해자와의 합의 등을 이유로 연기됐다.
지난해 11월 1심에서 정준영과 최종훈은 각각 징역 6년형과 5년형을 선고받았다. 판결 당시 정준영은 눈시울을 붉혔고 최종훈은 눈물을 쏟았지만 두 사람을 비롯한 피고인 5명 모두 1심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