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지현 남편, 재테크의 귀재→24억 건물 3배↑
이슬비 기자misty82@donga.com2020-05-08 14:15:00
‘아빠본색’ 김지현 남편, 재테크의 귀재→24억 건물 3배↑
‘아빠본색’에서 룰라 출신 김지현의 남편 홍성덕의 특별한 재테크 비법이 공개된다.
10일 일요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재테크의 귀재이자 알뜰하기까지 한 김지현 남편 홍성덕의 새로운 면모가 공개된다.
한편 아내 김지현과 부동산을 찾은 홍성덕. 10년 전 24억에 매입한 건물을 리모델링 하면 당시 매입가보다 약 3배 정도 올라간다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에 김지현은 솔깃해 한다. 이어 남편이 허름한 땅만 찾아 투자하는게 괜찮은지 묻는 김지현에게 부동산 관계자는 “투자의 기본을 잘 알고 있다”며 홍성덕의 남다른 재태크 안목을 칭찬한다.
이후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 땅이라며 김지현을 사람 발길 없는 우거진 산 속으로 데리고 간 홍성덕. 아무것도 없는 땅을 보고 시큰둥하던 김지현에게 “이런 임야가 개발되면 5배 이상 오른다”고 홍성덕이 말하자 금방이라도 땅을 매입할 듯 김지현의 눈빛이 바뀌어 폭소가 터진다.
이날 방송에서 홍성덕은 톨게이트 비용 절약을 위해 경차를 몰고 변기에 벽돌을 넣는 등 절약이 몸에 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벽돌 때문에 오히려 수압이 낮아져 변기가 막혀 수리비 6만 원이 지출되는 등 1% 허술한 모습으로 김지현을 황당하게 만들기도 한다.
건물주 홍성덕의 재테크 비법은 10일 일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공개 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