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수업’ 박호산, 지독히도 비정한 아버지…짧지만 강한 존재감
함나얀 기자nayamy94@donga.com2020-05-06 10:49:00
‘인간수업’ 박호산. 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박호산이 '인간수업'에서 짧지만 강한 임팩트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인간수업’ 박호산. 사진|넷플릭스 제공
박호산은 그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등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과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 '인간수업'에서 보여준 몰입도 높은 연기로 다시 한번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박호산은 오는 5월 25일 첫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키에누 역을 맡아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박호산이 출연한 '인간수업'은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