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부럽지’ 최송현♥이재한, 제주도 데이트…솔직 고백에 눈물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0-03-15 09:57:00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 ‘영혼의 반쪽’ 남자친구 이재한도 몰랐던 혼자만의 이야기를 고백하며 울컥해 눈시울을 붉힌다.
오는 16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 / 기획 박정규 연출 허항 김진용)에서는 ‘운명커플’ 최송현-이재한의 제주도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최송현과 이재한은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제주도로 즉흥여행을 떠났다. 물속에서도 밖에서도 오직 서로를 챙기고 바라보는 두 사람은 ‘환상적인 버디’로 안방에 부러움을 안겨줬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둘만의 숙소에 도착해서도 서로를 향해 ‘양봉 눈빛’을 고정해 더욱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자연스럽게 잡힌 로맨틱한 분위기에 장도연은 “걷잡을 수 없어지는 거 아니야?"라며 영상에 더욱 집중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송현이 이제껏 남자친구에게 하지 못했던 마음 속 이야기를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힌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최송현은 최근 자신의 마음을 힘들게 했던 상황들을 조심스럽게 꺼냈고, 이재한은 그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또 최송현은 이재한에게 자신의 영혼을 바치게 된 순간까지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 예정. 이에 이재한은 특유의 ‘동굴보이스’로 로맨틱한 멘트를 쏟아내며 최송현은 물론 5MC들까지 감동케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두사람이 오붓하게 저녁 식사를 하던 중 5MC들을 술렁이게 만든 현장도 공개돼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할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