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태국 팬미팅, 내년 1월 중순 활동 재개

곽현수 기자2019-12-23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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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박유천 태국 팬미팅, 내년 1월 중순 활동 재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태국 팬미팅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3일 태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은 내년 1월 25일 태국 방콕 창와타나홀(Chaeng Watthana Hall)에서 유료 팬미팅을 연다.

사진=스포츠동아DB


박유천의 팬미팅은 하이터치회가 포함되어 있으며 가장 비싼 좌석의 가격은 5000바트, 한화로 약 2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유천은 LOVE ASIA PROJECT'(러브 아시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 중인 박유천의 팬미팅이 적절한지에 대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사진=뉴스1

박유천. 스포츠동아DB

사진=뉴스1

한편 박유천은 지난 7월 법원으로부터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을 구매 및 투약한 염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 등을 선고 받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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