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눈물…‘우다사’ 방송 이후 “이혼을 당해도 싸다 댓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2019-11-28 09:16:00
‘우다사’ 김경란이 악플을 언급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출연자들이 첫 방송 이후 반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김경란은 “첫 방송부터 쭉 본 사람들은 ‘마음이 너덜너덜해졌다’라는 의미를 아실 거다. 재정적으로 거지가 됐다는 말은 아니었다. 재정적으로는 올해 일을 많이 해서 전혀 문제가 없다. 예쁜 옷 입고 잘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경란은 “‘첫 방송을 보니 (출연진) 다섯 명 다 보통 성질이 아니더라. 그러니 이혼을 당했지’, ‘이혼을 당해도 싸다’, ‘남자 하나 살렸다’ 등의 댓글을 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