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지상렬, 2박2일 여행에 소주 77병 클리어 ‘깜짝’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11-12 13:14:00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지상렬이 주량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지상렬 금맥특집! 소맥과 인맥 사이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지상렬, 윤일상, 김태훈, 양재진, 박규리가 출연한다.
이어 “여행을 마치고 차 트렁크를 보니 소주 두 박스 총 80병 중 딱 3병이 남았더라”며 지상렬 혼자 여행 내내 소주 77병을 마신 일화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를 듣던 MC들은 지상렬에게 “상해 여행에서 대체 뭘 보고 왔냐”고 묻자 그는 “까만 옷 입은 사람을 봤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박나래를 대신해 특별 MC로 나선 ‘황보’는 ‘비디오스타’를 위해 제주도에서 태풍을 뚫고 찾아온 의리로 현장에 감동을 전했다. 또한, 그동안 지상렬의 이상형이라고 알려진 만큼 지상렬과의 특별한(?) 케미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그 자세한 이야기는 11월 1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을 통해 방송된다.